올해는 달라요! 해수욕장 이용 방법 무엇이 달라졌을까?
휴가 장소로 많이 찾는 해수욕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인만큼, 해수욕장 이용 방법이 달라졌는데요.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확인해볼까요?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식사 금지
충청권 - 대전 무정포 준장대 만리포 몽산포 왜목마을
강원권 - 경포 낙산 속초 망상 맹방 주암 하조대
전라권 - 신지명사십리
경상권 - 해운대 금안리 송도 다대포 송정 고래불
대형 해수욕장에서 식사 및 야간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대개 해수욕장의 운영이 끝나는 18~19시부터 다음날 9~10시까지 금지됩니다.
*해수욕장 별 운영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을 확인해주세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해수욕장이 혼잡하지 않게 이용객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미리 이용객 수를 알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호등 색에 따른 해수욕장 내 조치사항
초록 (적정 인원 100% 이하)
- 안내 방송을 통한 거리 두기 홍보
- 샤워시설 인원, 시간 통제
- 다중이용시설 방문기록 작성 및 발열 검사
노랑 (적정 인원 100%초과 200% 이하)
- 전광판, 현수막 등으로 노랑 단계 안내
- 빈도 높은 거리 두기 실천 안내 방송
빨강 (적정 인원 200% 초과)
- 신호등 빨강 안내 및 해수욕장 입장 통제
- 주차장/입구 입장 금지
- 물놀이 용품/파라솔 추가 임대 중단
신호등 색에 따라 조치사항이 달라지는데요. 노랑, 빨강 신호등이 켜진 해수욕장은
원활한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해수욕장 이용 안전수칙
이외에도 정부가 발표한 감염병 대비 및 물놀이 기본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하게 이용해주세요.
감염병 대비 수칙
① 신체접촉을 피하고 일정 거리 유지
② 개인 차양 시설은 2m 거리 두고 설치
③ 물놀이 시간 외 마스크 착용
④ 물놀이 용품은 개인물품 사용
⑤ 음식물 섭취 자제
물놀이 기본 수칙
① 수영 전 구명조끼 착용 및 준비 운동
②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화상 예방
③ 다이빙 금지
④ 식사 전후 물놀이하지 않기
⑤ 수영할 때 안전선 준수하기
야간 해수욕장 음주·식사 금지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확인
해수욕장 내 안전수칙 지키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제보건기구(WHO)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로 전파될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데요.
물 밖에서는 여전히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안전수칙을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 달라진 변경 사항들을 잘 기억하고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