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
캐릭터 스토리 속으로~
“씽씽 다정한 내 친구~아기자동차 씽씽이! 달려라 신나게~날아라 내일을~♪” 혹시 이 CM송을 기억하시나요? 아기자동차 씽씽이는 1996년 현대자동차 TV CF 속 캐릭터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CM송과 짧은 만화 같은 구성의 광고로 당시 어린이들과 CF계의 관심을 받았던 씽씽이! 현대자동차의 캐릭터 1세대인 씽씽이와 뒤를 이어 탄생한 블루윌의 변천사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짧은 추억여행을 떠나볼까요?^^
자동차 캐릭터의 원조, 아기자동차 씽씽이
씽씽이는 1996년 현대자동차 기술 개발 연구소에서 태어났습니다. 바람이 부는 소리와 잘 달린다는 의미를 담아 씽씽이라 불려지게 됐습니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파로 특기는 상황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신해 위험에 처한 어린이 친구들을 돕는 것 인데요. 씽씽이는 로봇 팔, 헬리콥터의 회전날개와 같은 첨단 설계로 만들어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만능 로봇 자동차 컨셉의 캐릭터입니다.
씽씽이의 활약상
씽씽이는 TV 광고에서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악당 늑돌이와 싸워 이긴다는 내용의 시리즈로 제작되었습니다. 광고는 1~3년을 주기로 2D 애니메이션에서 3D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졌고, 2005년까지 약 9년간 현대자동차 브랜드 광고로 활약했습니다. TV 광고 속 씽씽이는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에 짧은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적인 요소를 더하며 사람들에게 친근한 국민차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답니다. :)
씽씽이의 연도별 주요 변천사
현대자동차의 대표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동차와 안전, 환경 관련 이야기들을 해온 씽씽이. 오랜 시간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다음 캐릭터에게 주인공의 자리를 물려주고 이제는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는데요. 씽씽이의 착한 마음과 신기술을 이어받아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는 바로, 블루윌 입니다! 최첨단 자동차 블루윌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부터 블루윌을 만나러 출발 합니다~!
친환경 자동차 캐릭터, 블루윌
지난해 처음 세상에 태어난 블루윌. 희망을 담고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로 씽씽이와 같이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의 다정다감하고 사교적인 성격의 캐릭터입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달리면서 환경을 정화시키는 것이 특기이고, 현대자동차의 신규 공식 캐릭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 어떤 친구들과 함께 활약할지.. 블루윌 외의 다른 캐릭터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블루윌과 친구들
핑코는 블루윌과 같은 친환경 자동차로 바람에너지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윌과 핑코를 만든 플러그 박사님은 현대자동차에서 환경에너지와 미래 친환경 자동차를 연구하고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장난꾸러기 아들 엑셀과 그의 친구 라디와 함께 브룸랜드에 살며 외계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동차와 친환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브룸랜드'에 방문해 블루윌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브룸랜드 방문하기)
다른 듯 닮은 씽씽이와 블루윌
태어난 연도는 다르지만 씽씽이와 블루윌에게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씽씽이 캐릭터는 태양열과 공기 중에서 추출한 수소를 원료로 움직이고, 블루윌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달릴수록 환경을 정화하는 캐릭터 인데요. 환경을 파괴하는 외계 악당을 물리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 속 자동차일 뿐이지만 언젠가는 씽씽이와 블루윌처럼 자연을 깨끗하게 하고 첨단 로봇처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자동차를 타는 날이 올 것만 같지 않나요? ^^
씽씽이와 블루윌을 통해 현대자동차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았습니다. 언젠가 지금을 뒤돌아 보았을 때 블루윌 역시 그때의 씽씽이처럼 우리에게 좋은 추억 하나를 안겨주고 친환경 기술 발전에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현대자동차 키즈현대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블루윌은 오늘도 달립니다. 빵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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