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 둘러보기
제29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접수 마감이 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키즈현대 가족 여러분들 모두 접수 완료하셨나요? 아니면 아직 그림대회에 자신이 없는 친구들이 있나요? 그림을 꼭 잘 그리는 친구들만 참여하는 곳이 아니에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줄만 안다면 바로 여러분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의 주인공입니다!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해 오늘은 지난해에 열린 제28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 현장 모습을 둘러볼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28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가 상암동 난지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푸르고 맑은 가을 날씨에 유치원•초등학생 8000명이 난지천공원에 가득 모였는데요~
대회 시작 전에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잔디밭에 등장했어요! 아이들은 잔디밭으로 뛰어나와 캐릭터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지요! 대회 시작 전부터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잔디밭을 뛰놀며 즐겼답니다!
다 함께 광장에 모여 힘찬 목소리로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회식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하공연, 환경 미술 체험 행사 및 경품 추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제 본선 대회의 주제를 확인하고 그림을 그려야 하겠죠? 지난 대회의 본선 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제28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 주제
-유치부: 우리 땅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을 그려보세요!
-저학년부: 아름다운 땅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그려보세요.
-고학년부: 친환경 자동차가 만들어가는 녹색 세상을 그려보세요.
작년에는 다양한 환경과 생태계, 친환경 세상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주제들이 선정되었었는데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본 환경의 모습과 미래에 변화될 새로운 세상에 대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주제가 발표되자 아이들은 각자 도화지를 들고 자유롭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모두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도화지에 쓱쓱 그려나갔지요!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는 표정에서부터 사뭇 진지했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하얀 도화지를 알록달록 아름답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대견함을 느끼셨겠죠?:)
푸른나라 그림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본선대회만의 신나는 경험! 바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푸른나라 그림대회에는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친환경적 교육 내용을 담은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답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총 16개의 환경(8개)• 미술(8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어떤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었는지 잠깐 둘러볼까요?
건전지 없이도 움직이는 물건들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관>이에요! 손전등으로 자동차 위 태양전지판에 빛을 비추면 앞으로 직진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서로 체험하려고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 한편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돌려 달콤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장이 있었는데요!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다른 쪽에서도 힘차게 페달 돌리는 소리가 들렸는데요! 페달을 빨리 돌리면 그 힘으로 공을 위로떠오르게 하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사물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의 종류를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이번에는 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장으로 가볼까요? 향기로운 허브 잎을 담은 나만의 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있어요! 알록달록 예쁜 스티커로 향주머니를 직접 꾸미고 잘 말린 허브잎을 담아 친환경 방향제를 만들었답니다!
모자이크 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자를 만들 수 있어요! 종이 위에 알록달록 셀로판지를 잘게 잘라서 젓가락을 이용해 하나씩 붙이면 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으로 나만의 무늬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투명한 자 속에 꾸민 종이를 넣어주면 나만의 모자이크 자 완성!
배지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이면지를 활용해서 멸종위기 동식물 도장을 찍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짐을 써보기도 해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배지를 만들어 가슴에 달아봐요! 우리 아이들이 멸종위기 동식물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을 더 느낄 수 있겠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만든 여러 가지 환경교육 교구들을 만날 수 있는 <생생체험 환경교육 교구> 부스입니다! 생태계 동물들로 퍼즐을 맞춰 한 그루의 나무를 만들기도 하고, 환경을 지키는 재활용 주사위 게임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우리 생태계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는 멸종위기 토종물고기와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물고기를 도장을 직접 찍어보면서 배울 수 있답니다. 환경에 대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우와! 커다란 버스 안에 무궁무진한 환경이야기가 가득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에요! 신기한 모니터 앞에 놓인 지도 위에 사진 카드를 지도에 올리면 모니터에서 진짜 카드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가위나 풀 없이도 종이 조각들을 맞춰 끼우면 완성이 되는 연필꽂이도 만들 수 있어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닮아 더욱 귀엽죠?
이번에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볼까요~? 우리 친구가 곤충 모양의 독특한 만화경을 꾸몄네요! 알록달록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멋지게 꾸밀 수 있어요! 신기한 3D 팝업북 만들기 체험에서는 책을 펼치면 물체가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또한, 알록달록 색모래를 이용해서 샌드아트 스티커도 만들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말랑말랑한 EVA재질의 꽃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곳이에요! 아이들도 스스로 혼자서 뚝딱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꽃 바람개비를 만들어 잔디밭을 뛰어나가 바람개비를 돌려보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손에 묻지 않는 클레이 점토를 이용해 재미있는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개성만점 클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기자기하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었답니다!
그 외에도 유아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다양한 놀이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답니다. 본선대회에 모인 친구들이 많았지만 프로그램 부스에서 차례를 지키며 하나씩 하나씩 모든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어느 한 체험 부스에 사람이 많다면 다른 체험부터 먼저 참여하며 질서 있게 참여하는 멋진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서로 질서를 지키는 자세가 필요해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이므로 양보와 배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이번 제29회 푸른나라 그림대회에서도 올바른 질서를 지키는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할게요~
어떠셨나요? 지난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둘러보았는데요! 본선대회에 참가만하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대회 입상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즐겁게 참여하는 만큼 가족과 행복한 추억도 쌓을 수 있고, 미니카부터 화구용품까지 푸짐한 경품도 챙겨갈 수 있었지요! 이번 제 29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대회에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