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란?
운전자가 차에 탑승한 채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 또는 그러한 판매 방식을 말합니다.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드라이브 스루'를 최초로 도입했던 곳은 1930년대 미국의 은행이었는데요. 안전등의 이유로 입금만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를 선보였죠.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가 생겼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① 선별진료소(DRIVE THRU)
의사 진료, 검체 채취까지 차 안에서 이루어져 검사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호 감염의 위험성도 낮출 수 있습니다.
② 도서대출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주문하고, 지정된 장소와 수령 시간에 방문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③ 수산물 구매
일부 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회를 판매합니다. 사람 간 접촉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④ 새 학기 교과서 수령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새 학기 교과서를 차 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다양한 이색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의 공간이 된 자동차! 생활 방식이 변화하는 만큼 서비스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