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생활안전

안전교육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른보다 시야가 좁고 키도 작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운전자와 아이는 서로를 인식하지 못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보행하다 발생하는 사고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면도로를 건널 때, 무단 횡단할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입니다. 그럼 상황에 따라 아이들이 어떤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면도로를 건널 때

  


이면도로는 중앙선이 없고 차량의 진행 방향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도로입니다.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차를 등지고 보행하게 되면 위험에 노출되기 쉽죠. 때문에 양방통행인 이면도로에서는 도로기준 좌측으로 걸어야 합니다. 또한 차가 오면 일단 멈춘 후 자신의 몸을 길의 가장 끝 벽 쪽으로 붙인 후 차가 지나간 다음 가도록 해야 합니다.



무단 횡단을 할 때

 


무단 횡단 사고는 현재 어린이 보행 사고 중 가장 많은 유형입니다. 이 같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단 횡단을 하는 어른들의 영향이 큰데요. 아이는 어른을 따라 하는 모방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죠. 무심코 행하는 무단 횡단이 우리 주변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 횡단 5원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횡단보도는 차가 왼쪽에서 오기 때문에 ‘우측 보행’을 지켜야 합니다또한 보행 간 손을 드는 것은 “제가 먼저 갈 테니 멈추어 주세요!”라는 의사 표시이므로 왼손을 들고 횡단합니다이후 반쯤 지나서 반대편 차량의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오른손으로 든 손을 바꿔주어야 합니다또 운전자가 갑자기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계속 보면서 건너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은 3가지 유형의 어린이 보행 사고 예방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상시 아이들에게 교육시킨다면, 어린이 보행 중 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교육만큼 좋은 보약이 없음을 깨닫고, 양질의 보약을 아이들에게 꾸준히 복용시켜 주세요!


*키즈현대 견해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