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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과거→현재 자동차 기능은 어떻게 바꼈을까요?


과거엔 자동차 시트를 조절하기 위해서 시트 옆 손잡이를 잡고 돌리거나 위, 아래로 당기며 조절했습니다. 현재는 간편하게 버튼만 누르면 조절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동작을 줄여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해서죠. 이렇게 자동차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과거에 있던 기능이 현재에 이르러 어떻게 바꼈을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볼게요.



엔진 시동, 자동차 열쇠 시동 버튼



스마트키 이전의 차량은 시동을 걸 때 금속성의 열쇠를 꽂은 다음,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엔진이 가동됐는데요. 스마트키가 보급화 되면서 열쇠를 꽂았던 부분에 시동 버튼이 생겼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엔진이 가동되면서 자동차의 시동이 걸립니다.



주차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 버튼



주차 브레이크는 차량을 주차했을 때 차량의 밀림을 방지하는 위한 기능을 합니다. 과거엔 운전자와 보조석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넓은 영역을 차지했습니다. 요즘 제작되고 있는 차량에는 ‘전동식 주차브레이크’를 장착해 스위치 하나로 주차 브레이크를 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의자 높낮이 조절, 수동자동



과거에는 손잡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시트 위치를 조절했습니다. 이는 필요한 만큼 손잡이를 당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좌석이 앞, 뒤, 위, 아래로 천천히 이동하여 보다 섬세하고 간편하게 시트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 아날로그디지털

 


계기판은 자동차의 속도와 연료량, 누적 주행거리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과거에는 숫자가 쓰여진 동그란 화면에 초침이 움직이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는데요. 주행거리를 조작할 수 있고, 운전 중 계기판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계기판을 개발했는데요. 시각적인 편리함은 물론,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알려주는 경고등, 평균 연비 또는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시가잭, 라이터 전력 공급 단자



시가잭은 라이터 역할을 했던 자동차 부품인데요. 최근 이 기관은 외부 전원을 공급해주는 단자의 연결 장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거의 자동차 기능이 현재는 어떻게 바꼈는지 살펴봤습니다. 용도가 완전히 바뀐 기관부터, 버튼 하나로 작동이 손쉬워진 기관까지! 자동차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왔는데요. 이로 인해 운전자는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리고 안전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관들이 얼마나 더 스마트하게 변화할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