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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라이프] 2015 을미년, 청양의 해! [을미년 새해! 달라진 자동차 제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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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달라진 자동차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2015!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양의 해!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도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올해 을미년 청양의 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해로, 푸른색 양의 해를 의미하는데요.

양은 온순한 성질을 가져, 무리를 지어 활동하더라도 싸우는 일 없이 관계와 이해심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푸른색은 진취적, 빠른 속도, 적극적, 긍정적 의미로 올해 청양의 해는 매사에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해라고 하니, 2015년 을미년은 여러분 모두에게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5년 달라진 자동차제도! 아끼고 절약하는 안전운행을 위하여!


자동차와 생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 여러분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2015년부터 달라진 자동차관련 제도인데요!

보조금 지원,세금 감면 등의 제도부터 부품 인증제도 등 안전을 책임지는 부분까지!

새롭게 바뀐 자동차제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하이브리드 차 구매 시 보조금 100만 원 지원


친환경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하여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시스템입니다. 환경부는 저탄소 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면으로 1km 주행 시 CO2 배출량 97g 미만의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보조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드브리드 차량 구매 시 최대 310만 원의 세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차량을 구매 하실 예정이라면 환경까지 생각하는 하이브리드차량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Tip> 보조금 지원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2.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도입


자동차가 고장이나 사고로 인하여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바로 정비소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의 브랜드와 모델마다 성능과 가격이 각기 달라,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게 되곤 하죠. 특히 자동차를 잘 모르는 운전자들의 경우에는 큰 손해를 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걱정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대체부품 인증제를 도입하기 때문인데요. 대체부품 인증제란 무엇일까요?

 

'대체부품'은 자동차제조사가 출고한 자동차에 장착한 순정품과 성능과 품질이 같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말합니다. '대체부품인증제도'는 자동차부품 제조사에서 제작한 대체부품을 정부가 인증한 기관에서 성능·품질을 심사해 기준에 맞으면 인증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 것이죠.

 

대체부품인증제도가 활성화하면 자동차를 수리할 때 저렴하고 품질이 보증된 대체부품 사용으로 수리비용을 절감해 소비자는 비용 부담의 효과를, 자동차 부품 제조 업계는 성장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민자 고속도로 긴급 견인 무료 서비스 시행


갑작스런 고장이나 사고로 인하여 긴급견인 차량이 시급한 상황이라면?

지금까지의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는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도로에서만 지원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민간 기업이 자본을 투자하여 건설한 민자고속도로에서도 긴급 견인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합니다.사고 발생 시 근처 휴게소, 졸음 쉼터 등의 안전지대까지 무료 서비스가 가능하며, 노선별콜센터와스마트폰어플인 '도로이용불편 척척 해결서비스'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고 하니, 긴급 견인 차량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콜콜~!

 




#4. 2,000cc 이상 자동차 소비세 인하


한미 FTA가 시행됨에 따라 배기량 2,000cc 이상의 차량 구매 시 개별 소비세가 기존 6%에서 5% 1% 인하됩니다. 소비세가 인하되면서 교육세, 부가세까지 줄어들게 되니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겠지요.



2015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새 제도에 대해 숙지하여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더욱 안전한 운행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2015년에는 우리 모두 배려와 안전을 생활화하여 새해엔 활짝 웃는 도로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