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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후변화

키즈현대 어린이 환경동화 청개구리 지구온난화 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화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하고,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현대 창작동화! 오늘은 <청개구리>로 돌아왔어요! 



어느 연못에 아들 청개구리와 엄마 개구리가 살고 있었어요.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어 마을에 폭우로 인해 아들 청개구리가 물에 빠지게 되는데 ..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키즈현대가 재해석한 환경동화 <청개구리 - 지구온난화 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옛날 어느 연못에 아들 청개구리와 엄마 개구리가 살고 있었어요.

아들 청개구리는 뭐든지 반대로 하는 나쁜 버릇이 있었어요.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던 어느 날, 청개구리 마을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청개구리 : "엄마 저 놀다 올게요!"

엄마 개구리 : "강가에는 절대 가면 안돼! 알겠지?"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면 꼭 하고 마는 청개구리는 결국 강가로 나가 놀았어요.

열심히 놀고 있던 청개구리는 미처 강물이 불어나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어요. 






청개구리가 걱정된 엄마 개구리는 아들을 찾으러 나가 보았어요. 그때였어요!

청개구리 : "살려줘! ..살..려! 어푸"

청개구리의 목소리였어요.







엄마 개구리는 강물에 뛰어들어 청개구리를 구했지만, 힘이 빠진 탓인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어요.

청개구리 : "엄마..죽지마..흑흑"

엄마 개구리 : "아들..엄마를 개울가에 묻어다오."

반대로 행동할 청개구리에게 엄마 개구리는 개울가에 묻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게 되었어요.





엄마 개구리의 죽음을 보고 그제서야 반성한 청개구리는 엄마를 개울가에 묻고 곁을 지켰어요.

계속해서 울던 청개구리는 많은 비로부터 엄마의 무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폭우로 인해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주변에 지구온난화 예방법을 알렸어요.

청개구리 : "여러분, 물을 아껴 쓰고, 나무도 심고, 물건도 재활용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예방해요!"





그 후로도 청개구리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개구리가 되었답니다.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실천, 더욱 많은 것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청개구리>를 통해 알아본 키즈현대 환경동화 지구온난화 편! 청개구리처럼 지구온난화 예방법을 실천해보아요~^0^ 다음 키즈현대 창작동화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