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졸음 바이러스형? 다리 올리기형? 운전자 울리는 자동차 동승자 비매너 유형!

차량에 동승할 때, 한 번쯤은 대시보드에 다리도 올리거나 탑승을 하자마자 시트를 뒤로 눕혀 취침해본 적 있지 않나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운전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오늘은 키즈현대와 함께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동승자 비매너 행동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장거리 주행 중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졸음인데요.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동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옆자리에서 동승자가 잠을 잔다면 어떻게 될까요? 운전자는 꿀잠자는 동승자를 보며 쏟아지는 졸음과 함께 외로운 투쟁을 해야만 하겠죠!


 

조수석은 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도와주고, 운전자의 졸음을 방지해 탑승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지금까지 조수석에 타자마자 취침모드로 일관했다면, 앞으로는 운전자의 안전 도우미 임무를 완수해 주세요!


 

 

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는 것은 여행에 또 다른 재미! 하지만 너무 냄새가 심하거나 부스러기가 많은 비스킷 종류는 오히려 운전자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죠! 장거리 운전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동승자가 과자 부스러기를 마구잡이로 흘리거나 과자 기름이 묻은 손으로 차량 여기저기를 만지면 운전자의 기분이 좋지 않겠죠! 단, 껌이나 사탕과 같이 주행 중 운전자의 졸음을 이겨내게 하는 간단한 간식거리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시보드에 다리 올려놓기! 운전자의 얼굴을 가장 찌푸리게 하는 동승자 비매너 중 하나가 아닐까요? 에어컨이나 히터가 나오는 방향에 다리를 얹어 놓게 되면 다른 탑승자들에게 불쾌한 냄새를 전달할 수 있고, 운전자의 전방 시야와 우측 사이드미러 시야를 방해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주행 중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행위는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 차선변경을 할 때 길을 알려준다고 간혹 대시보드 위쪽에서 이리저리 손짓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우측으로 차선 변경할 때 동승자가 손을 올려 시야를 막을 경우,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보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행 중 운전자에게 코치하거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행위는 주의해주세요!



운전을 오랫동안 한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운전 조언을 했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진심 어린 마음에 하는 조언일지라도 운전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조언은 잔소리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행 중 동승자의 조언은 운전자의 집중을 흐려놓고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공격적인 조언과 무시하는 등의 말투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만약 꼭 필요한 조언이라면 차량 탑승 전 또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전달하면 더 좋겠죠?



오늘 키즈현대와 함께 동승자의 비매너 행동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소하게 생각했던 행동이 운전자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지 아셨죠? 앞으로 차량 조수석에 함께 탈 때는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 잊지 말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