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 기억하나요?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날씨로 사람들은 기차를 타게 되는데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던 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꼬리칸에 있는 사람에게 바퀴벌레 양갱을 배급해주는 모습인데요. 영화에서는 징그럽다고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현실에서도 미래 식량 대안으로 식용 곤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친환경적인 식용 곤충의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에게 식용 곤충은 낯설고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앞서 알아봤듯이 식용 곤충은 영양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미래에 우수한 대체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하나씩 알아간다면 식용곤충에 대한 편견을 지워갈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바이오 약품원료 및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식용 곤충 산업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