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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안전

[안전교육]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 (빨간모자 - 미세먼지편)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하고, 안전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 키즈현대 창작동화가 이번에는 <빨간모자> 와 함께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는 걸 알게 된 빨간모자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병문안을 가게 되는데요. 과연 할머니는 미세먼지에 대해 잘 대처하고 계셨을까요? 지금 바로 키즈현대가 재해석한 <빨간모자>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






어느 마을에 늘 빨간 모자를 쓰고 다니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사람들은 이 여자아이를 빨간 모자라고 불렀어요.






어느 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는 뉴스를 본 빨간 모자는 편찮으신 할머니가 걱정되었어요. 빨간 모자는 결정했어요. “할머니는 괜찮으실까? 병문안을 다녀와야겠다”






할머니께 드릴 빵과 주스를 들고 가던 빨간 모자는 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모자로 코와 입을 가렸어요.






하지만 이미 코와 입으로 들어간 미세먼지 때문에 "콜록콜록~" 기침이 나왔어요.






겨우 할머니 집에 도착한 빨간 모자는 할머니 대신 침대에 누워있는 특대를 발견했어요.






“앗, 할머니는 어디에 계신거야!?” 깜짝 놀란 빨간 모자가 말했어요.






마침 다른방에 계시던 할머니는 빨간 모자에게 다가와 창문을 닫으시며 말씀하셨어요.






“빨간 모자 왔구나~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지? 저 늑대 녀석도 미세먼지 때문에 아파 누워있는 거란다.”






할머니는 빨간 모자에게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려주었어요.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고 실내에선 창문을 꼭 닫고 있어야 해.”






“외출할 때는 꼭 황사 마스크를 쓰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해.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단다.”라고 할머니는 당부하셨어요.






그리고 할머니는 빨간 모자가 집으로 돌아갈 때 식약처가 인증한 황사 마스크를 씌워주셨어요. 오히려 마스크 덕분에 빨간 모자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요즘, 외출할 때에는 꼭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 우리 가족과 나의 건강을 지키세요~!







빨간모자를 통해 색다르게 알아본 키즈현대 창작동화 <빨간모자> 미세먼지 편! 어떠셨나요? 우리 모두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봐요! 다음에는 어떤 동화로 여러분을 찾아갈지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