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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안전

키즈현대 어린이 안전동화 '해님달님 - 가정 침입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화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하고,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현대 창작동화! 오늘은 <해님달님>으로 돌아왔어요! 



어느 산골 마을에 어머니와 남매가 살았어요. 떡장사를 하시는 어머니는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켰어요. 어머니가 떡을 팔러 간 사이 여러 모습으로 변장한 호랑이가 남매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키즈현대가 재해석한 안전동화 <해님달님 - 가정 침입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어느 산골 마을에 어머니와 남매가 살았어요. 떡장사를 하시는 어머니는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켰어요.





어머니가 떡을 팔러 간 사이에 택배 기사로 변장한 호랑이가 단둘이 남겨진 남매의 집 초인종을 눌렀어요. (~!)

남매 : “누구세요~?”

호랑이 : ”택배입니다.”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은 남매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남매 : “문 앞에 두고 가세요~!”





택배 기사로 실패한 호랑이는 가스 검침원으로 변장하여 다시 한 번 초인종을 눌렀어요. (~!)

동생 : “누구세요~?”

호랑이 : “가스 검침 왔어요~”

동생 :  “어머니 계실 때 다시 와 주세요~”





이번에도 실패한 호랑이는 이웃집 아저씨로 변장하여 초인종을 눌렀어요. (~!)

호랑이 : “얘들아 ~ 이웃집 아저씨야~”

오빠 : “아니야, 이웃집 아저씨와 목소리가 달라!”

남매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은 호랑이는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다며 기침을 했어요.

호랑이 : “아저씨가 감기 걸려서 그래. (콜록, 콜록)”

오빠 : “그렇다면 문 아래 구멍으로 손을 보여 주세요.”





이웃집 아저씨가 아님을 알아차린 남매는 112에 전화하여 신고했어요.

오빠 : “경찰서죠? 지금 집 앞에 수상한 사람이 문 열어 달라고 해요! 빨리 와 주세요.”





신고를 듣고 출동한 경찰은 남매의 집 앞에서 서성거리던 호랑이를 잡아갔어요.

남매는 산골 마을의 용감한 어린이 상을 받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혼자 있는 집에 낯선 사람이 방문하면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어떠셨나요? 어린이 동화 <해님달님>을 통해 알아본 키즈현대 안전동화 가정 침입 편!^.^ 남매처럼 혼자 있는 집에 낯선 사람이 방문하면 함부로 문을 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다음 키즈현대 창작동화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