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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추석연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갈 때 챙겨야 할 정보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2017년 추석 연휴로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주말을 포함하면무려 열흘이나 되죠. 황금 같은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추석연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갈 때 챙겨야 할 정보를 키즈현대가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아이와 해외여행 준비물 팁 ① 분유ㆍ이유식

아이와 해외여행 갈 때 챙겨야 할 짐들이 많죠. 그 중 특히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바로 아이들의 식사! 분유를 먹는 아이라면 여행 가기 전 액상 분유를 미리 적응시켜 가는 것이 젖병 세척이나 소독 등 번거로움을 더는 방법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한 아이 중 집에서 만든 이유식만 먹는 아이라면 미리 이유식을 만들어 모유저장팩에 넣고 꽁꽁 얼려서 보냉백에 넣어가는 방법이 좋은데요. 여행지 숙소에 도착해 냉동실에 바로 보관하면 되니 편리하겠죠?

 

 

아이와 해외여행 준비물 팁 ② 네임텍ㆍ비닐봉지ㆍ기내 장난감

아이와 해외여행 갈 때 챙기면 유용한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혹시 모를 미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과 부모님의 휴대폰 번호를 적은 네임텍을 챙겨가세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비닐봉지인데요. 물에 젖거나 더러워진 아이 옷을 담을 큰 봉지, 기저귀를 처리할 쓰레기 봉지 등 다양한 크기의 봉지를 준비해가면 좋아요. 또, 비행기라는 낯선 공간에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기내에 가지고 탈 장난감을 챙겨주세요. 스티커북이나 애착인형 등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준비하면 좋은데요. 단, 장난감 총은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해외여행 시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장난감 총을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는 것처럼 기내 반입 금지물품들이 정해져 있는데요. 가장 헷갈리는 것이 액체류 물품이죠. 액체류라고 하더라도 100ml의 이하의 용기에 담아 투명한 지퍼백에 넣은 경우에는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팁! 기내 반입 물품 중 예외 범위가 바로 아이를 위한 이유식이나 분유, 주스 등인데요. 규정상 100ml 이상의 액체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용기에 들어있는 이유식이나 분유, 모유, 주스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지퍼백에 넣을 필요 없이 보안 검색 시 확인 후에 직접 휴대하여 기내 반입이 가능해요!

 

※ 기내 반입 금지물품 검색 사이트 ☞ https://avsec.ts2020.kr/avsc/main.do

 

 

아이를 위한 기내 서비스는 미리 신청하세요!

아이의 행복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기내 서비스는 미리 신청해주세요. 먼저 항공사별로 다르지만 기내에서는 유아용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출발 24시간 전에 미리 신청하면 액상분유, 이유식, 유아용 주스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항공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유아의 몸무게가 11kg 이하, 키가 75cm 이하라면 아기바구니라고 부르는 유아용 요람(Baby Bassinet)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반드시 출발 48시간 전까지 미리 신청해야 제공이 가능합니다.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앞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드렸는데요.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가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비행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겠죠? 이 밖에도 7세 이하의 아이가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출국 통로인 패스트 트랙 이용법 등 더 많은 해외여행 꿀팁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아이와 해외여행 갈 때 알아두어야 할 꿀팁 5 
http://blog.naver.com/kidshyundai/221054780312

☞ 안전한 해외여행 꿀팁

http://kidshyundai.tistory.com/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