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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에너지의 날 특집]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황별 에코 드라이빙!



[에너지의 날 특집]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황별 에코 드라이빙!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에너지의 날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는데요. 이 날에는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와 5분간 전등 끄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에코 드라이빙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에코 드라이빙이란?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운전습관으로 '친환경 경제운전'이라고도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연료비 절약, 안전한 운전습관으로 교통사고 발생률도 감소시킬 수 있죠. 에코 드라이빙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황별로 알아볼까요?




1. 에코 드라이빙 - 주행전


① 자동차는 가볍게, 연비는 높게!

차에 탑승하기 전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빼주세요. 차량의 무게를 10kg 줄이면 약 2L의 휘발유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② 여름에는 10초, 겨울에는 30초!

자동차 예열은 엔진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데요. 하지만, 지나친 예열은 연료 낭비와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여름에는 10초, 겨울에는 30초 내외로만 예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에코 드라이빙 - 주행시


① 급발진, 급가속, 급출발 '3급' 줄이기!

갑자기 속도를 올리면 엔진에 무리를 줘 연료가 빨리 소모되는데요. 차량 출발 시 약 5초 동안 20km/h로 천천히 엑셀을 밟고, 서서히 속도를 올리면 연료를 30%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② 경제속도 지켜서 연비 높이기!

일반도로에서 경제속도 60~80km/h를 유지하면 적은 연료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데요. 경제속도만 잘 지켜도 연료비의 1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에코 드라이빙 - 주정차 및 주유 시


① 공회전을 줄이고, 지출도 줄이기!

신호 대기할 때는 기어를 중립으로 하고, 장시간 주정차할 때는 엔진을 정지해야 합니다. 하루에 공회전을 약 1분 줄이면 한 달에 1만 8천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죠.


② 1회 주유 시 2/3만 채우기!

연료가 채워지면 그에 따라 자동차의 무게도 늘어나는데요. 따라서 1회 주유 시 2/3만 주유하는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도 에코 드라이빙 중 하나인데요. 일상에서의 노력을 통해 자동차 연료를 절약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할 수 있답니다. 에너지의 날을 기억하며 에코 드라이빙을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