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 new TUCSON)'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재탄생한 모델인데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및 안전도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디 올 뉴 투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SUV 최상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하다.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적용됐는데요. 여기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죠.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부는 마치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요. 후면부에도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신규 플랫폼으로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편하게!
디 올 뉴 투싼은 자동차 골격으로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켰는데요. 이전 3세대보다 대폭 강화된 공간 활용으로 실내 공간을 준중형임에도 중형 SUV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해 차량의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핫스탬핑(Hot stamping): 950℃의 고온으로 가열된 철강 소재를 금형에 넣고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금형 내에서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
감성 공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로 운전을 편리하고 즐겁게!
디 올 뉴 투싼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감성 공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요. 감성 공조 시스템이란 능동형 공기청정기, 멀티에어모드(Multi Air Mode),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언제나 상쾌한 실내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는 시스템인데요.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센서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 안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으로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함을 더하죠. 마지막으로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차량의 시동은 끈 후 일정시간 동안 자동으로 에어컨 내부에 남은 물기를 말려주어 냄새 발생을 줄여줍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적용했는데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이란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와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 디지털 키, 현대 카페이 등 고객을 배려한 첨단 편의기능이 대거 추가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처럼 디 올 뉴 투싼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는 물론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 되어 있는데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제공할 디 올 뉴 투싼의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