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자동차 용어들. 특히 영어 줄임말로 되어 있어 듣고도 이해할 수 없었던 경우가 참 많으시죠? 아직도 자동차 기능 줄임말과 자동차 용어들 때문에 힘드셨던 분들을 위해 키즈현대가 준비했습니다.
4륜 구동을 뜻하는 4WD는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네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여 각 바퀴의 접지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로를 주행할 경우 성능이 뛰어납니다.
‘AEB’는 앞 차의 갑작스러운 정지 또는 보행자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차량을 긴급 제동시켜 사고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해주는 첨단안전시스템을 말합니다. 장애물이 감지되면 운전자가 늦게 반응하거나 반응이 없더라도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운전자의 안전을 생각한 기능이랍니다.
ASPAS는 차량의 탑재된 센서를 이용하여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자동으로 자동차의 스티어링휠을 제어해 주차를 보조하는 시스템입니다. 주차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행복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겠죠?
DCT는 주행 중 운전자가 조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자동 변속기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기본 원리는 수동 변속기를 기반으로 둔 시스템입니다. 이 두 가지의 클러치를 이용해 변속을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더 나아가 연비까지 고려한 7단 DCT가 탑재된 차량들이 2015년부터 출시되고 있답니다.
ㅣ7단 DCT 라인업
엑센트 디젤, i30 디젤, i40 디젤, 올 뉴 투싼 피버, 벨로스터 터보, LF쏘나타 1.7 디젤, 아반떼AD 1.6 디젤
낮에도 주행 상황 및 차량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주간주행등을 DRL이라고 하죠. 혹시 주간에도 램프를 켜고 다닌다고 의아해 했던 분들이 있으셨다면 오늘부터 이해하기로 해요 :)
HUD는 속도, 연료, 길 안내 등 운전에 필요한 정보 등을 대시보드에 투사기를 설치해 앞 유리창에 이미지로 반사시켜 표시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운전을 할 때 운전자가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최소화 시켜주는 고마운 역할을 한답니다. 현대자동차에는 아슬란과 제네시스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LDWS는 전방감지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인식하여, 별도의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를 주어 사고 위험성을 줄여주는 첨단 예방 안전 시스템입니다.
어떠셨나요? 키즈현대와 함께 살펴본 자동차 용어 사전, 자동차 기능 줄임말을 참고하셔서 편리한 기능을 더 잘 활용해 보세요! 그럼 따뜻한 날씨, 봄맞이 드라이브도 안전하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