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스토리

2017 현대자동차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 현장 스케치

 

맑고 푸른 하늘, 빨갛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10월의 토요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천공원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한 즐거웠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키즈현대가 전해드릴게요!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의 주제는?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즐기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시간>

 

현대자동차와 환경부,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푸른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매년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입니다. 예선을 거쳐 그림 실력을 인정 받은 참가자들이 본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올해 예선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었고, 심사를 통해 약 8천 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로도 손색 없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아침 일찍부터 텐트나 돗자리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날씨 좋은 가을,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 없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 등록 데스크>

 

본선 참가자들은 등록 데스크에서 먼저 접수를 하고 8절 도화지와 경품권, 현대자동차 페이퍼토이를 받았는데요. 경품 추첨함에 경품권을 넣으면 대회가 끝나기 전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회식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단체사진 촬영>

 

<제30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 주제 공개>

 

드디어 그림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한 아이들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 후 본선대회의 그림 주제를 공개했는데요. 유치부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학교 저학년은 ‘깨끗한 환경 속 행복한 우리들 모습 그리기’, 초등학교 고학년은 ‘친환경 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미래 자동차 그리기’였습니다. 과연 아이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더욱 즐거웠던 푸른나라 그림대회 현장

 

키즈현대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환경 체험 프로그램부터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쉐어링 프로그램까지~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비누방울과 팝콘 만들기 체험>

 

자전거 에너지 프로그램에서는 자전거를 돌려 생성되는 전기 에너지로 비누방울과 팝콘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비누방울이 나오자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더러워진 물을 깨끗하게 하는 간이 정수기 만들기>

 

더러워진 물을 깨끗하게 하는 간이 정수기를 만드는 체험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자갈과 고운 모래, 잘게 부순 숯 등으로 간이 정수기를 만들어 오염된 물이 걸러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기름이 유출된 바다를 지켜라! 해양기름 제거 체험>

 

해양기름 제거 체험에서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물에 떠있는 기름을 흡착포로 제거하면서 기름이 유출된 바다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스노우볼 만들기>

 

주변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 리사이클링존에서는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여 예쁜 스노우볼도 만들어 보았고요.

 

<버려지는 병뚜껑과 택배박스를 재활용하는 캐스터네츠 만들기>

 

버려지는 병뚜껑과 이번 푸른나라 그림대회 예선 접수에 사용된 택배박스를 재활용하여 귀여운 캐스터네츠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일상 생활 속에서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들이 이런 소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니 재미나면서도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로 만든 커피점토로 귀여운 인형 만들기 >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만든 커피점토로 이렇게 귀여운 인형을 만들 수 있네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만든 후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좋은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버려지는 조각천과 단추로 브로치 만들기>

 

옷을 만들고 버려지는 조각천과 단추들로 예쁜 브로치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쓰레기로 버려졌을 조그만 조각천의 새로운 변신, 참 아름답죠?

 

 

와치카 RC카와 함께! 신나는 와치카존

<직접 와치카 RC카를 조종하며 레이싱을 즐겨보는 와치카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 직접 와치카 RC카를 조종하면서 레이싱을 즐겨보는 공간도 마련되었는데요. 푸른나라 그림대회 현장에 와치카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는 쉐어링존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는 쉐어링존>

 

이번 푸른나라 그림대회 현장에서는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쉐어링존도 마련되었습니다. 5천원을 기부하면 아이 이름의 기부증서와 나눔쿠폰, 보온병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기부금은 마포구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되고, 나눔쿠폰으로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간식,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기부되는 브로치, 중고도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그맨 박성호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대회 현장에서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요. 개그맨 박성호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체험>

 

온 가족이 배워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 체험, 스마트폰에 있는 가족 사진을 인화하여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하드바 액자 만들기 등으로 준비된 다양한 가족 참여 체험 프로그램! 단지 아이들이 그림만 그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하얀 도화지에 펼쳐진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

 

 

 

 

푸른나라 그림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도 열심히 그린 아이들! 과연 아이들이 바라보는 푸른 환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수상작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27일에 발표됩니다.

 


환경 보호의 중요함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미술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배우고, 실현해나가는 현대자동차 키즈현대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내년 푸른나라 그림대회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