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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15서울모터쇼]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서울모터쇼 현장스케치

지난 주 금요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국제공인 2015서울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첫 날 아침부터 몰려든 인파와 매표소에 길게 늘어선 줄들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울모터쇼를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서울모터쇼 현장에서는 성인은 물론 어린 친구들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서울모터쇼를 구경하러 온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막한지 이틀 만에 12만 명이 관람했다는 2015 서울모터쇼!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5 서울모터쇼는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 두 전시장에서 모두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현대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 2전시장에는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자동차에 적용된 주요 기술에 대해서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장 먼저 보고 싶은 현대자동차 하이라이트 존부터 가보도록 할까요?








하이라이트 존 메인에는 세계최초로 공개된 콘셉트카 ‘앤듀로’와 함께 투싼,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앤듀로’는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현대 도시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URBAN CUV 차량인데요. ‘앤듀로(Enduro)’란 Endurance의 파생어로 고강성과 단단함을 의미하고, 동명의 모터싸이클 및 산악용 MTB와 같이 단단하고 강인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습니다! 실제로 만나게 되면 멋진 디자인으로 빨리 타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언제나 당당하면서도 실속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앤듀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대 도시인들의 열정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6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투싼은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와 토크로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SUV 입니다. 충돌 안정성의 극대화 및 차량 선회 시 차체 비틀림을 최소화 시키면서 민첩성을 강화했는데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친환경 차량이라는 점! 연비효율과 장거리 운전성 모두를 잡아 일상생활에는 전기차로, 휴일 여행 등 장거리 운전에서는 하이브리드로 활용할 수 있으니 주목해주세요! 








2015 서울모터쇼 현장에서는 모든 브랜드들의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의 옷을 입은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신 친환경 기술과 첨단 차량 IT기술 전시는 자동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요. 현대자동차는 상상 속에서만 만났던 꿈의 자동차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친환경과 고연비를 실현시킬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물론이거니와 눈에 띄는 기술 중 하나인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워치와 증강현실 HUD는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하게 했습니다.







차량과 연동된 스마트 워치는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며, 건강을 체크하는 기능을 실현하는데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특별한 콘텐츠를 자동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 내부는 물론 밖에서도 스마트 패드를 자유롭게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실용적인 기능을 가득 담은 기술이지 않나요? 또한 이 기술은 뒷자리에 앉은 자녀의 상태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2015 서울모터쇼에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린이 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용 자동차를 운전해볼 수 있는 ‘자동차 안전운전 체험존’과 다양한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거나, 구매할 수 있는 업체들이 위치하고 있어 어린 아이들도 서울모터쇼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했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단연, 타요 버스! 바로 현대자동차 블루시티 CNG 하이브리드가 주인공인데요. 내·외부 모두 타요로 랩핑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탑승하여 운전대도 잡아보며, 신기한 타요를 만난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를 선보이며, 탑승객을 고려한 편의사항,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춰 안락한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쏠라티는 ‘편안함’의 라틴어라고 하는데요, 만약 출시 된다면 어린이 통학용으로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쏠라티 리무진’은 더욱 넓고 안락한 실내를 제공하여 연예인 이동수단으로도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 서울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부모에게나 어린 자녀들에게나 유익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짱’존과 ‘교통안전 교육버스’입니다. 


‘어린이 안전짱’은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캠페인인데요.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어린이 안전짱’존에 거대한 책장을 비치하여, 자동차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교통안전 교육버스’에서는 버스 내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 2015 서울모터쇼! 현장판매 창구를 확대하여, 무인발권기 도입, 전시장 통로면적 확대 등 관람객들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여 지난 2014년 전시보다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본질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2015 서울모터쇼 행사는 오는 4월 12일(일)까지 계속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