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

수 많은 동영상 속, 올바른 콘텐츠 이용 안전수칙 알아보기!

 

최근 우리는 유튜브나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연령층에서 영상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영상 콘텐츠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위험한 장난과 도전 영상, 몰래카메라 등 일부 콘텐츠는 유해하고 자극적인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들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도 노출되고 있고 자칫 잘못하면 이들이 영상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 콘텐츠 소비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동영상 시청 플랫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수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가하는 유해 콘텐츠 주의하기

 


나스미디어 통계에 따르면 동영상 이용자는 전년(91.9%) 대비 3.4% 증가한 95.3%를 기록하며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99.4%)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10대인 청소년 이용자 수도 97.6%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전 연령 층에서 동영상 시청이 늘어남에 따라, SNS에서 영향력이 큰 1인 방송인(이하 인플루언서)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콘텐츠들은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유아기-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도와 올바른 콘텐츠 소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콘텐츠 이용 안전수칙을 알아봅시다

 

콘텐츠 유해성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자 유튜브는 올해 1월부터 아동용 영상 콘텐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유해성 콘텐츠 접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올바른 콘텐츠 이용 안전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겠죠?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콘텐츠를 보고 따라 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미디어 플랫폼의 유해 영상 신고/제한 기능 사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정보를 가려낼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신뢰할 만한 사이트인지 두 번 이상 ‘더블체크’하게 하고, 유해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하게 되면 즉시 비밀번호를 바꾸고 부모 또는 주변 어른에게 알리도록 해주세요. 또 부적절한 콘텐츠는 삭제 또는 차단하며 스크린샷으로 증거를 남기고 신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유해 콘텐츠 신고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미디어별 유해 콘텐츠 신고 방법 (바로가기>>)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콘텐츠의 바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엔 동영상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아이들이 유해 콘텐츠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있는데요. 이들이 올바른 정보인지 분별하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 콘텐츠를 올바르게 소비한다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는 부작용이 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철저한 교육으로 올바른 콘텐츠 소비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