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아반떼가 새로운 태어났습니다. 아반떼는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인데요. 지난 3월 새로운 3세대 플랫폼에 압도적 주행성능과 진보적인 디자인을 두루 갖춘 7세대 아반떼가 출시됐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혁신을 디자인하다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의 테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인데요. 파라메트릭이란 수학적인 알고리즘을 바탕에 둔 디자인으로, 규칙적이고 신비로운 배열을 통해 혁신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죠.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내장은 운전자 중심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가 돋보입니다.
인테리어는 드라이빙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비행기 조종석과 같이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스포츠카와 같은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올 뉴 아반떼는 자동차의 골격인 플랫폼에 ‘3세대 신규 통합플랫폼’을 적용했는데요. 주행 안정성, 공간 활용성 등이 개선됐고, 차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서스펜션 기능의 향상으로 핸들 조작감이 좋아져 운전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스마트한 내부 기능들
올 뉴 아반떼는 안전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들도 적용했는데요.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높였습니다.
스마트한 첨단 편의 사양도 풍성하게 탑재했습니다. 현대차 최초로 차량 안에서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CarPay)를 적용했는데요. 주유소나 주차장을 이용할 때,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미리 등록한 결제 카드로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또, 키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을 여닫을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운전 중에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꺼줘” 등과 같이 음성으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을 적용했습니다.
국내 최고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아반떼! 과감한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올 뉴 아반떼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