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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물환경

바다의 날 기념! 숫자로 살펴보는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


바다의 날 기념 숫자로 살펴보는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


5월 31일은 바다의 가치와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는 자원 제공과 기후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바다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며 숫자로 바다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세계 2위

우리나라 인천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 순위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지는 세계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가장 많이 오염된 지역을 발표했는데요.

이중 2위(인천), 3위(낙동강 하류)로 우리나라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5mm

미세 플라스틱의 크기


미세 플라스틱은 길이 또는 지름이 5mm 이하인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5mm 이하의 생활용품 원료로 사용되는 1차 플라스틱과 큰 플라스틱이 마모되거나 쪼개져 

작은 조각이 된 2차 플라스틱으로 분류합니다.



7배

쓰레기 섬과 한반도 면적 비교


북태평양에 위치한 아주 큰 쓰레기 섬의 면적은 155만㎢로 한반도의 7배나 됩니다. 

이 중 99%가 플라스틱인데요. 큰 플라스틱 조각들이 점점 작게 마모되면서 떠다니는 것을 

‘플라스틱 수프’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2,000개

개인이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수 = 볼펜 한 자루(5g)


한 사람이 1주일간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개수는 약 2,000개라고 하는데요.

이는 5g짜리 볼펜 한 자루의 양입니다. 

주로 수돗물과 병에 담긴 물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사용 및 재활용 / 플라스틱 일회용품 줄이기 / 분리배출 철저히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선 개인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또는 재활용 해야 하는데요. 부득이하게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꼭 분리배출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우리와 바다의 건강을 보호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