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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명언 이야기 5탄] 나는 평생 하루도 일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모두 재미있는 놀이였다. - 토머스 에디슨



나는 평생 하루도 일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모두 재미있는 놀이였다.




어둠을 밝혀주는 백열전구를 발명한 20세기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백열전구뿐만 아니라 축음기, 영사기 등 1,000종이 넘는 특허를 가졌는데요. 1988년, 타임지가 천 년 동안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1위로 뽑은 세계적인 발명가이기도 하죠. 그는 어떻게 세계적인 발명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토머스 에디슨은 어릴 적부터 궁금한 것이 생기면 끊임없이 질문하고 알아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직접 알을 품어 병아리를 부화시키려 하거나 '1+1=2'를 물방울로 대입해 '1'이라 답하는 등 초등학교를 입학한 지 3달 만에 그만둘 만큼 엉뚱한 생각과 실험정신이 가득했습니다.




이러한 실험정신은 어릴 적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졌는데요. 그는 한 회사의 직원이던 때에도 자신의 실험에 몰두할 만큼 발명에 대한 열망이 넘쳤습니다. 이에 관한 일화로, 배터리 실험을 하던 중 황산이 직장 상사의 책상 아래로 흘러가 결국 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회사에서도 근무를 했지만 결국 전업 발명가의 길을 걸으며 발명에 더욱 몰두하게 되었죠.




그는 전업 발명가가 된 후 발명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자신의 연구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라 부르며 발명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전구의 필라멘트를 만들기 위해 1가지 실험만 6,000번 넘게 시도하는 등 발명에 열정적이었죠. 실험이 실패하더라도, '실행되지 않는 수천 가지의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러한 도전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필라멘트가 만들어졌고, 그 이후에도 모든 시간을 실험에 집중하여 1876년에는 세계 최초의 민간 연구소로 알려진 '멘로파크 연구소(The Menlo Park lab)'를 세웠습니다. 그 이후 영사기와 축음기 등을 발명해 지금까지 우리 일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죠.




지금까지 토머스 에디슨이 세계적인 발명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일을 재미있는 놀이라 생각한 토머스 에디슨처럼 목표를 위한 과정도 재미있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는 평생 하루도 일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모두 재미있는 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