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집안 장롱이나 옷상자에 보면, 입지 않는 청바지들은 하나 정도 있으실 텐데요. 이런 청바지가 포장재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키즈현대와 함께 청바지와 상자의 재활용으로 친환경 포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뱃살 빠지면 입으려고 두었던 청바지, 같은 듯 다른 유행이 지난 청바지와 그 외 옷들을 활용하여 만들어본 친환경 포장! 청바지 원단과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여 선물 포장박스, 컵받침 등 다양하게 만들어 봤는데요. 그럼 같이 한번 만들어 볼까요?
친환경 선물 포장 만드는 방법
준비물 : 재활용박스, 청바지, 가위, 자, 양면테잎(글루건), 접시, 면끈
우선, 재활용박스 안쪽에 15*15cm의 정사각형 2개를 그리고, 양면테이프로 겹쳐질 부분(시접)을 1cm정도 그려주세요! 위 아래 둥근 곡선 부분은 가운데 기준 2cm 정도의 높이로 그려주면 됩니다! :)
깨알TIP
컴파스가 없다면 접시를 사용해서 그려주시면 좋아요! :) 가위로 외곽선을 잘라주시고, 가위 끝이나 송곳으로 접히는 선을 그어주면 되겠죠? 그래야 친환경 선물 박스가 예쁘게 접힌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접어주면 그럴 듯 하죠? :) 베개모양의 박스로 예쁘게 접힌 재활용박스! 이제 본격적으로 청바지를 이용해 예쁘게 꾸며 볼까요? 다시 납작하게 펼친 후 친환경 포장을 해볼게요!
청바지를 활용하여 양면테이프 또는 글루건으로 납작해진 재활용박스를 붙인 후 박스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그럼 똑같은 모양이 되겠죠? 그 다음 옆선 시접 부분으로 접어 붙여주면 바로 완성이라는 사실!
자, 어떠신가요? 벌써 완성된 청바지로 만든 친환경 포장 박스! 미리 만들어 놓은 컵받침을 안에 넣어 봤는데요. 그럼 이제 윗단을 붙이면 끝!
그리고 빨간 면끈으로 예쁘게 묶어주면 예쁘게 친환경 포장 박스의 데코까지 완성!
베개 형태의 박스를 살짝 변형시켜 별 모양으로도 만들어 봤는데요! 친환경 선물 포장박스지만, 예쁘고 매력적이지 않나요?
요즘 같이 과대포장으로 얼룩진 포장문화 보다 이렇게 입지 않는 헌 옷으로 만드는 친환경 포장! 키즈현대 가족 여러분도 한번 동참해보세요. 아이들 소품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다용도로 변형 가능한 친환경 포장 방법, 한번 만들어보세요!
<제공 : 네이버 블로거 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