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사이버안전

키즈현대 어린이 안전동화 '피노키오 - 사이버안전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화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하고,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현대 창작동화! 오늘은 <피노키오>로 돌아왔어요! 



오랜시간 홀로 외롭게 지낸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인형 피노키오를 아들처럼 여기며 살고 있었어요학교에 가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피노키오는 나쁜 행동을 하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키즈현대가 재해석한 안전동화 <피노키오 - 사이버안전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오랫동안 가족이 없이 혼자 외롭게 지낸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인형 피노키오를 아들처럼 여기며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할아버지는 피노키오에게 꼭 학교에 가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어요.

할아버지 : “오늘부터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공부하는거야.”

하지만, 피노키오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기 시작했어요.





피노키오는 할아버지 개인정보를 이용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인터넷 뉴스에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어요. (타다다닥~)

피노키오 : “인터넷에 나쁜 말을 써도 아무도 나인지 모르겠지?”

그러자, 갑자기 피노키오의 코가 자라났어요!





심심해진 피노키오는 친구들과 모바일 채팅을 하면서 한 친구를 따돌리기 시작했어요.

피노키오 : “요즘에 마음에 안 들었는데 잘됐다. 놀려줘야지!”

그러자, 피노키오의 코가 또 자라났어요!





피노키오는 길에서 책을 보고 있는 예쁜 여학생의 모습을 몰래 휴대폰으로 찍어 SNS에 올렸어요. (찰칵)

피노키오 : “~ 완전 예쁘다! 친구들이랑 같이 봐야지!”

피노키오의 코가 또 한 번 길어졌어요!





저녁이 되고, 집에 돌아온 할아버지는 피노키오의 길어진 코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할아버지 : “피노키오야, 너 코가 왜 이렇게 길어졌니?”

피노키오 : “저도 모르겠어요. 자꾸 코가 길어져요.”





이 때, 갑자기 집에 경찰이 왔어요.

경찰 : “경찰입니다. 제페토 할아버지 되십니까?”

할아버지는 피노키오가 쓴 악성댓글과 모바일 채팅, 무단 신상공개로 인한 사이버폭력 죄로 경찰에 잡혀가게 되었어요.





울고 있는 피노키오 앞에 요정이 나타났어요.

요정 : “피노키오, 오늘 네가 한 사이버 폭력 때문에 코도 길어졌고, 할아버지도 대신 경찰서에 가신 거야.”

피노키오 : “잘못했어요, 다시는 그런 행동하지 않을께요.” (흑흑)





경찰서에서는 제페토 할아버지와 오해를 풀고 집으로 돌려 보냈고,

피노키오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어요.





올바른 인터넷 사용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어떠셨나요? 어린이 동화 <피노키오>를 통해 알아본 키즈현대 안전동화 사이버안전 편!^.^ 피노키오처럼 사이버폭력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다음 키즈현대 창작동화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