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생소한 이동수단들이 눈에 띕니다. 발로 땅을 구를 필요가 없는 전동킥보드가 지나가기도 하고 큰 바퀴 위에 그대로 서서 달리는 기구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최근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수단이 출현했습니다. 이들을 우리는 신개인이동교통수단(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Smart Personal Mobility)이라 부르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교통수단으로 정확히 인지되지 못하고 제도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키즈현대에서는 이와 같은 신개인이동교통수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개인이동교통수단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문제를 깨닫고 제도적으로 고쳐나간다면 더욱 즐겁게 신개인이동교통수단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지금으로서는 인도에서 신개인이동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도로에서 꼭 보호장구를 착용 한 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기술발전과 이용인구의 증가에 따라 개인이동교통수단이 우리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제도를 완성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