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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스토리

인간 배려 기술의 SUV, 신형 싼타페의 안전기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인간 배려 기술의 SUV’, 신형 싼타페의 안전기능을 알려드릴게요. 싼타페에는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응축돼 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탑승자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주는 싼타페의 안전기능들, 지금부터 확인해보아요!



차로 이탈방지 및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싼타페에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싼타페는 먼저 전방 감지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합니다. 그런데 만약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대를 제어하거나 차로 이탈을 경고해 이탈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앞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한 경우 차량이 직접 조향 및 제동을 제어합니다.



후석 승객 알림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은 차에서 운전자가 내릴 때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내리지 않았을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이 사실을 경고해주는 기술입니다. 영유아의 차량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이지요. 시동을 끄고 문을 열었을 때, 만약 뒷좌석에 사람이 있다면 운전석 클러스터에 메시지가 뜹니다. 또한 음성으로 이 사실을 1차로 경고해주지요. 만약 운전자가 뒤에 사람이 있는데도 차에서 내려 문을 잠그면, 뒷좌석 천장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안에 있는 사람을 감지하여 경적음을 울리고, 비상등을 점멸시키며, 운전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이 사실을 3중으로 경고해줍니다.



안전 하차 보조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전기술입니다. 승객이 내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가 감지되면 경고를 보내고 문을 자동으로 잠그는 기술이죠. 뒷좌석 문을 잠금상태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영유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 암 레스트에 있는 차일드 락을 해제해도 뒤에서 차가 감지되면 뒷좌석 문을 잠급니다. 사실 뒷좌석엔 어린 자녀가 탑승하는 경우가 많고,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는 빈번히 발생합니다.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은 이런 사고를 방지하고 탑승자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정말 유용하겠죠?



후방 교차 충돌 및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싼타페는 주행 시 뒤에서 일어나는 충돌사고를 방지합니다. 주차된 차량을 후진해서 뺄 때, 뒤에서 차가 오는지를 레이더로 감지하죠. 만약 차가 있다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줍니다. 또 필요하다면 브레이크 작동으로 보조하지요. 또 도로를 주행할 때도 뒤에서 오는 차나 사각지대에 있는 차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또한 차가 차선을 이탈해서 뒤에서 오는 차와 충돌할 위험이 생기면, 차체 제어 장치가 미세하게 제동을 제어해 충돌을 방지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하이빔 보조

싼타페에는 고속도로 주행을 보조하고 자동차 상향등을 보조하는 안전기술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싼타페의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 차선 정보,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제한속도 정보 등을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이 시스템이 자동차의 속도 조절이나 차로 중앙 주행을 보조해주죠. 장거리 주행이나 정체 상황에서 브레이크나 엑셀을 밟을 필요가 없고, 자동차 운전대의 조향 장치까지 보조해주기 때문에 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싼타페는 야간에 상향등(하이빔)을 켜고 주행할 때, 맞은편이나 앞쪽에 차가 있을 경우, 헤드램프를 하향등으로 전환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덕분에 상향등을 자주 조작하지 않아도 돼서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죠.


오늘은 키즈현대와 함께 신형 싼타페의 안전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 운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운전자라면 신형 싼타페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인간을 배려하는 SUV 싼타페, 다양한 주행안전 기술로 더없이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