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친환경 기술의 만남! 저공해자동차를 아시나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거나 일반 자동차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뜻하는데요. 오염물질의 배출에 따라 3가지로 나눠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 종류별로 저공해자동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놀라운 친환경 자동차 기술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제1종 저공해자동차
저공해자동차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종, 2종, 3종으로 나뉩니다. 이를 구분하는 구체적인 기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먼저, ‘제1종 저공해자동차’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1종 저공해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대기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자동차로, 가장 오염 배출이 적은 자동차입니다. 여기에는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있는데요. 1회 충전으로 406km를 달릴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도 문제없으며, 100kW 급속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54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 역시 ‘제1종 저공해자동차’로 인정받았는데요. 넥쏘(NEXO)는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맑은 공기와 물을 내보냅니다. 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에서도 ‘제1종 저공해자동차’를 찾을 수 있는데요. 바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입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해주는 알람이 뜨기 때문에 주행 중, 배터리 방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저공해자동차를 선보이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종 저공해자동차
‘제1종 저공해자동차’ 다음으로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등 전기와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하는 ‘제2종 저공해자동차’가 있습니다. 아이오닉 삼총사 중,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플러그인’이 여기에 포함되는데요. 먼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한 번만 주유해도 1,00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1회 충전으로 4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방전된 경우에는 엔진을 활용해 최대 900km를 이어서 달릴 수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플러그인’ 역시 ‘제2종 저공해자동차’에 포함되는데요. 두 모델 모두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급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 ‘그랜저 하이브리드’ 역시 ‘제2종 저공해자동차’로 인정받았습니다.
제3종 저공해자동차
저공해자동차로 다양한 혜택 받기
지금까지 환경을 지키는 저공해자동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개해드린 저공해자동차 모두, 친환경 기술은 물론, 주행성능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공해자동차로 환경도 보호하고 운전의 재미도 느끼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