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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로 배려해요, 층간소음 저감 방법!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유치원 및 모든 학교의 개학을 연기했는데요. 심지어 외출을 하지 않는 '집콕족'도 늘어나면서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1월 대비 2월에 약 38% (1,896건 → 2,630건) 증가했습니다. 



층간소음 저감 방법

01. 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이동할 때에는 슬리퍼를 신어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연구한 결과 매트와 슬리퍼를 사용하면 층간소음이 저감되며 특히, 매트와 슬리퍼의 두께가 커질수록 효과가 커졌다고 합니다. 

 


층간소음 저감 방법

02. 볼륨을 줄여주세요


야간에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의 소리가 40dB을 넘어가면 층간소음으로 분류되는데요. 따라서 TV나 음악 소리 등의 볼륨을 줄이고, 청소기 등 큰 소리가 나는 제품들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밤 10시 이후에 청소를 해야 한다면 가벼운 걸레질로 대체하는 건 어떨까요?




층간소음 저감 방법

03. 실내 운동은 맨손운동으로 대신해요


최근사람들이 많은 실내 체육시설 및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을 피해 자신의 집에서 러닝머신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는데요. 


이 역시 바닥 충격음이 상당하기 때문에 밤 10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맨손운동을 하는 것이 이웃을 배려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층간소음 저감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복도, 엘레베이터 등에서 이웃을 만난다면 반갑게 인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