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자동차는 왜] “낡은 자동차의 새로운 변신! 자동차는 어떻게 다시 태어나나요?” 현대자동차 키즈현대가 알려주는 자동차 공정과정!

현대자동차 키즈현대가 알려주는 “낡은 자동차의 새로운 변신!

자동차는 어떻게 다시 태어나나요?”

 


자동차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자동차의 평균 수명은 15년 3개월! 

힘차게 도로를 활보하던 자동차들도 언젠간 제 수명을 다해 사라지게 될 텐데요. 그렇다면 과연 도로 곳곳을 열심히 달리고 수명을 다 한 낡은 자동차는 어떻게 될까요?


놀라지 마세요! 비닐, 플라스틱, 유리 등을 재활용 하듯,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수명이 다해 폐기될 자동차를 재활용하며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자동차가 다시 태어나는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1. 딱딱한 자동차를 녹인다고요?

 

 

우선 자동차를 다시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낡은 자동차의 고철을 모아 전기로에 녹입니다.

전기로를 통과하여 쇳물로 녹이는 과정을 거치면 낡은 자동차의 고철은 새로운 철로 다시 태어나 자원이 됩니다.  이렇게 얻은 새로운 철은 압연과 냉각 과정을 거쳐 아주 튼튼한 강철이 되는데, 바로 그 강철로 다시 자동차를 만든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철은 자동차 재활용에 매우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만든 강철들은 어떻게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자동차가 될까요?

자동차는 크게 다음과 같은 5가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2. 자동차가 탄생하기까지, 이런 과정을 거쳐요.

 

 


① 뼈대를 만드는 프레스 공정

우선 자동차를 구성하는 여러 부분을 팡팡!! 찍어냅니다.

이것이 자동차의 뼈대를 만드는 프레스 공정입니다.

기본 철판 재료를 놓고 만들고자 하는 형태를 가진 금형으로 생산해내는 방법이죠.


② 기본구조를 만드는 차체 조립 공정

이렇게 만들어진 조각들은 4천8백 번이 넘는 용접 과정을 거치며 하나의 차체가 됩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용접을 했지만 요즘은 로봇을 이용한 자동 공정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③ 차체를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는 도장 공정

용접 작업이 완료되고 차체의 기본적인 형태가 완성되면 도장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예쁜 컬러로 옷을 입게 됩니다. 부식으로부터 소재를 보호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자동차에 개성을 부여하는 작업이죠~


④ 자동차에 숨을 불어넣는 의장 공정

도장 완료된 차량에 엔진과 브레이크 등 2만5천 가지 부품을 조립하면 이렇게 멋진 자동차가 탄생합니다. 차량을 완성하는 최종 공정인 셈이죠.


⑤ 세상 밖으로 나가기 전 마지막 관문, 검수

의장 공정을 거친 자동차들은 마지막으로 자동차에 이상이 없는지, 바로 달릴 수 있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기능과 ABS 시스템 등 성능/안전 검사를 통과해야만 자동차는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것이죠. 


지금까지 나이 든 자동차가 새 자동차로 변신하는 과정을 살펴보셨는데요~이제 도로 위 자동차를 보거나 자동차를 탈 때, 이런 놀라운 자동차의 탄생 과정이 저절로 눈앞에 그려지시겠죠?

천연자원을 훼손해서 제품을 만드는 기술보다, 이미 사용된 제품을 다시 쓰기 좋게 재활용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데요~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자연을 아끼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 재활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는 쇳물이 자동차로 변하는 자동차의 탄생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더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동영상 >> http://kids.hyundai.com/kidshyundai/hstory/manufacturingprocessMan.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