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생활안전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현대 창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 식품안전 편)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하고, 안전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현대 창작동화! 이번에는 <헨젤과 그레텔>로 돌아왔습니다~!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과자로 만들어진 마녀의 집을 발견하고, 배가고픈 나머지 마녀의 집을 먹다 마녀에게 끌려가 버리는데.. 과연 어떻게 마녀에게서 빠져나왔을까요? 지금 바로 키즈현대가 재해석한 안전동화 <헨젤과 그레텔 - 식품안전 편> 이야기를 만나러 가보시죠! :)






사이좋은 남매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었어요. 온 길을 되돌아가기 위해 땅에 떨어뜨렸던 빵 조각을 숲 속 동물들이 모두 먹어버렸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중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냄새를 따라간 곳에는 사탕과 과자로 만들어진 집이 있었고, 배가 고팠던 남매는 정신없이 과자를 떼어 먹었어요!





때마침 나타는 마녀가 말했어요! “누구야! 누가 남의 집을 먹고 있는 거야!” 과자집의 주인이었던 마녀는 버럭 화를 내며 헨젤과 그레텔을 집 안으로 데려갔어요.






알고 보니 마녀는 아이들만 잡아 먹는 무서운 마녀였어요. 마녀는 헨젤과 그레텔을 살 찌우기 위해 과자, 사탕, 초콜릿 등을 가져다주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헨젤과 그레텔은 살이 찌지 않았어요. 마녀는 왜 살이 찌지 않는지 의아해 했어요.






사실, 헨젤과 그레텔은 ‘식품 신호등 표시제’를 알고 있었어요. 비교적 몸에 나쁘지 않은 초록색이 표시된 간식은 먹고, 빨간색이 표시된 간식은 먹은 척 숨겨둔 것이었죠. 그리고 마녀가 보지 않을 때는 틈틈이 운동을 했답니다.






시간이 지나도 헨젤과 그레텔이 살이 찌지 않자 화가 난 마녀는 그대로 잡아먹으려고 했고, 헨젤과 그레텔은 그 틈에 도망을 치기 시작했답니다.






살이 찌지 않아 몸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었던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로부터 무사히 탈출해 집까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꼭 과자를 먹어야 한다면, 식품 신호등 표시제를 확인하세요!



 


어떠셨나요? <헨젤과 그레텔>을 통해 색다르게 알아본 키즈현대 창작동화 식품안전 편! 과자와 같은 음식들을 먹을 경우에는 꼭 식품신호등 표시제를 확안하고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겠죠? 다음 동화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