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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 쏘나타 센슈어스 자세히 알아보기

현대자동차가 2019년 9월 20일 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라는 펫네임(별칭)을 갖는 이번 모델은 기능과 디자인 등에서 뛰어난 모습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쏘나타 센슈어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장 먼저 디자인부터 살펴볼까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벽하게 구현한 디자인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인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유려한 비례감, 안정적인 구조, 감각적인 스타일링, 첨단 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하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

쏘나타 센슈어스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는데요. 가장 먼저 전면부를 살펴보면, 보석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블랙 그릴이 매혹적이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냅니다. 또한 넓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 그리고 전면 범퍼 좌우에 위치한 에어덕트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하는데요. 이 외에도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인 블랙 유광 아웃 사이드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추가된 범퍼가 감각적이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

다음으로 쏘나타 센슈어스의 주행 성능을 알아볼까요?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는데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은 엔진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해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향상하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쏘나타 센슈어스는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최고 출력은 180PS/5,500rpm, 최대 토크는 27.0kgfㆍm/1,500~4,500rpm의 동력 성능을 달성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기존 쏘나타 1.6 터보 모델보다 약 7% 향상된 13.7km/l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주행 성능을 높이는 다양한 신기술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엔진의 효율을 높여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또한 엔진의 온도를 빠르게 조절해 내구성과 가속 성능 등을 높이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과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보다 40% 강해진 '직분사 시스템' 등을 통해 최적의 구동 성능을 발현하는데요.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의 안전 기능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 등의 편의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지금까지 쏘나타 센슈어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디자인부터 주행 성능 그리고 여러 신기술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자동차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가족의 차로 쏘나타 센슈어스는 어떨까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좋아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