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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통안전

[안전교육] 어린이를 위한 현대자동차 키즈현대 안전동화 <신데렐라와 열차안전 편>

 

전래동화의 재해석을 통해 동화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하며 더불어 안전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키즈현대동화! 이번에는 세계명작동화, <신데렐라>와 함께 열차안전 이야기를 담아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잃어버린 유리구두에 정신이 쏠려 있을 때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던, 신데렐라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 과연 어떤 교훈이 숨어있는지 지금 바로 키즈현대의 새로운 <신데렐라>를 만나보러 갈까요?

 

 

 

오늘은 성대한 파티가 열리는 날. 하지만 신데렐라는 계모와 두 언니의 계략으로 파티를 가지 못하고, 홀로 집에 남게 되었어요. 입고 갈 드레스조차 없는 신세를 한탄하며 신데렐라는 한참을 울고 있었답니다.

 

 

그때 어디선가 착한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를 위로했어요. “가엽기도 하지. 그럼 내가 널 아름답게 변신시켜줄 테니 즐겁게 파티를 다녀오렴.” 순식간에 신데렐라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뛸 듯이 기뻐하는 신데렐라에게 요정은 중요한 당부를 합니다.  “단, 명심할 게 있어. 반드시 12시 안에 돌아와야 한다. 열 두 시를 넘겨선 결코 안돼.” “꼭 명심할게요.”

 

 

착한 요정의 도움으로 파티장에 갈 수 있었던 신데렐라는 꿈에 그리던 왕자님과 춤을 추며 참으로 황홀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문득 시계를 본 신데렐라는 깜짝 놀랐어요. 시간이 벌써 열두 시를 향하고 있었던 거예요. “앗, 큰일났다! 12시가 되기 전에 돌아가야 해."

 

 

”우당탕탕!“ 황급히 계단을 뛰어내려오던 신데렐라는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넘어진 신데렐라는 무릎이 너무 아팠지만 머리 속엔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지요. “아아, 12시에 출발하는 호박열차를 타야 하는데......” 그 때 시계가 열두 시를 알리며 종을 쳤어요. “땡땡땡땡~”

 

 

당황한 신데렐라는 벌떡 일어나 호박열차를 향해 뛰기 시작했어요. 마침 호박열차의 문은 아직 닫히지 않은 상태였고, 신데렐라는 무리하게 호박열차에 올라타려고 했어요.

 

 

그 순간, 호박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신데렐라의 발목이 끼며 그만 유리구두가 벗겨지고 말았어요. “어머, 이를 어째!“

 

무리하게 호박열차를 타려던 신데렐라는 결국 발목을 다치고, 유리구두까지 선로 위에 떨어뜨리게 되었어요. “엉엉, 발목이 너무 아파. 내 유리구두는 어떡하면 좋지?”

 

 

난감해진 신데렐라는 역무원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어요. “구두 여기 있어요.” 친절한 역무원 아저씨는 신데렐라를 도와주며 말했어요. “앞으로 무리하게 타려고 하면 안됩니다.”

 

 

역무원 아저씨는 중요한 열차안전수칙을 알려주었는데요. “승강장에선 뛰거나 장난치지 않기, 노란 선 뒤에서 기다리기, 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지 않기,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는 역무원에게 도움을 청하기” 열차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어요.

 

 

열차안전 수칙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약속!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열차안전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 키즈현대동화 <신데렐라와 열차안전 편>에서 잘 배울 수 있었죠? 이젠 왜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떨어뜨렸는지 이해되셨죠? :) 다음엔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담아올지 키즈현대동화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